독립투사 하용기(河龍基)


1890년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출신으로 3·1만세운동이 시작되자 부락민의 앞장에서 여러 차례 만세를 부르다가 잡혀 전주 법원에서 1년형을 언도 받았다. 형을 마치고 석방된 후에는 선생은 끝내 굴하지 않았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