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司直公) 하한우(河漢佑)15세손
공의 휘는 한우(漢佑)요 자는 인재(隣哉)이며 호는 매계(梅溪)인데 1476년11월12일에 태어나셨다. 성품이 깔끔하고 묵직하며 온순하고 행동이 구차하지 않아 의연한 장자(長子)의 풍범을 지니셨다. 음직으로 사직(司直)이 되셨고 1539년5월 27일에 돌아가시니 향년이 64세였다. 임종하실 때 정침으로 옮기게 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게 하신후 자질들과 남녀를 좌우에 차례대로 지키게 하고 이연(怡然)히 돌아가시니 이는 그 천성이 그러하였기 때문이다
북산 첫 등성이에 모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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